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바람이 불지 않습니다
흘러가지 않는 구름
흔들리지 않는 나무
걸린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습니다
바람이 붑니다
여기저기 흩어지는 구름
이리저리 살랑거리는 나뭇잎
살아 숨 쉬는 움직임이
더 아름답습니다
무사한 하루하루는
평온함을 알려 주시는
신의 선물이며
가끔씩 삶에 불어오는 바람은
살아 있음을 알려 주시는
신의 가르침일지도
하지만 간절히 빕니다
우리가 버틸 수 있을 만큼만
불어주시기를
2016.08.24.
시련은 신의 가르침이다.
지금을 이야기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