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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tilda Jul 19. 2024

무제

아직 두시간 남았다.

오늘은 상무님이 안계셔서, 자유롭다.

할 건 이미 일찌감치 헤치웠다.

배가 아프다. 커피를 이미 세잔 마셨다.

몸 반쪽, 정확히 말하면 오른쪽이 너무 아프다.

집에 가고싶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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