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모기가 많다. 밤만 되면 온 집안에 모기가 기승이다.
모기약을 뿌리고 홈키파를 켜두어도 여전하다.
나는 그런대로 살아가고 있다.
11.1.자로 새로운 곳에 입사하여 일을 하게 됐다.
어제 자로 결정이 났다.
강아지는 무럭무럭 자라나서 벌써 20킬로 정도에 육박했다.
지금은 남편이랑 산책 중이다.
여전히 커피는 두 잔씩 마시지만 첫 잔은 항상 뜨겁게 마신다.
속에서 차가운게 잘 안받는다.
잠을 여전히 잘 자는 중이다.
다행이다.
남편에게 졸라 어디든 여행을 가자고했고 다행이 토요일엔 가게 될 것 같다.
내 근황이 글로 쓰면 이렇게 별 것 없구나싶다.
이 몇줄을 쓰기 까지 참 많은 일이 있었는데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