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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포갤러리 Jan 03. 2024

쉰여덟










바로 보기가 아까워서.

자꾸 보면 닳을까 봐.

이유없이 망설인다.

그렇지만

앞으로는 정녕

지나치듯 옆눈으로 무심히 봐야

그르치지 않는 윗선의 눈.

그렇게

할 수 있을까?


나 지금이나

노력해야 하고

걱정되는 것은

나 자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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