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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포갤러리 Sep 06. 2024

일곱




Story/Mixed Media


외롭거나 힘들면

'가만 앉아 있어도 돼.'




왜 나는

그걸 모를까??



꽃에서 이미 배웠잖아.

움직이지 않아도

살아 있는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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