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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퓨처에이전트 Mar 22. 2024

혼밥의 즐거움(70) 중국의 맛

대림중앙시장 린궁즈멘관

서울에서 일을 마치고

꼭 한번 가 보고 싶었던

한국 속의 중국이라고 불리는

대림중앙시장을 방문해서

린궁즈멘관이란 식당에서

혼밥을 했습니다. 

린궁즈(임공자)는 임씨 가문의

자제를 높여서 부르는 말이라고

하고 면관은 분식집 정도로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메뉴는 면요리랑 만두 그리고

양피, 영양죽 등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마라탕 먹을 때도

옥수수면을 꼭 넣는데 돼지고기옥수수면

하나랑 부추새우돼지고기 쩡죠유라는

찐만두 한판을 주문했습니다. 

반찬은 셀프였고 짜차이랑

콩나물볶음 있었는데 콩나물이

아주 맛나서 두번이나 먹었습니다. 


아래의 중국무우가 짜차이를

만드는 식재료입니다. 

돼지고기옥수수면이

먼저 나왔고 국물을

먹어 보니 마라맛은 안 나서

마라소스를 추가해서 먹으니

얼큰하고 마라탕맛이 납니다. 

좋아라 하는 고수는

조금 들어 있네요^^

역시 옥수수면은 쫄깃하고

부드러운게 맛납니다. 

면을 다 먹어 갈 때쯤

방금 쪄낸 만두가 나왔고!

얇은피만두보다는 두껍지만

생각보다 안 두껍고 속이

부추돼지고기새우로 꽉 차서

한입 베어 물면 육즙이 터집니다^^

이렇게 요리 두가지에

14000원이었고 시장이라

온누리상품권카드로 결제하면

10%할인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다음에 반드시 다시 갑니다~~~


https://brunch.co.kr/magazine/making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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