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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퓨처에이전트 Mar 22. 2024

혼밥의 즐거움(71)
아침부터 고칼로리

길동우동 신림점

오전 강의를 가기 전 7시쯤

아침식사를 위해 신림역

인근에 있는 24시간 영엉하는

길동우동에서 혼밥을 했습니다. 

여기는 면요리와 밥요리를

조리하는 곳이 분리되어 있었고

매장도 꽤 넓고 쾌적했습니다. 

요즘 한식이 인기인데

외국인들이 오면 좋아할

컨셉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고

음식이 나오면 번호를

불러주면 셀프로 먹고

그릇반납하는 방식입니다. 

반찬은 배추김치, 단무지,

그리고 양념단무지가 있는데

양념단무지 맛납니다^^

먼저 길동김밥이 나왔는데

아주 두툼하고 속이 꽉 찬게

김밥만 먹어도 배부릅니다!

제가 좋아라하는 당근도

많이 들었고 시금치, 단무지,

계란 들었는데 간은 조금

심심했지만 김치랑 먹으면 됩니다. 

길동우동도 나왔는데

유부 듬뿍 들었고 어묵이랑

쑥갓, 김가루 올려져 있고

육수 아주 진하니 좋습니다. 

다만 면은 우리가 아는

하얀 우동면이 아니라

노르스름한 굵은 쫄면같은

면이었고 쫄깃한 맛이

덜해서 아쉬웠습니다~!!


이날 아침에 꽤 쌀쌀했는데

뜨끈한 우동에 김밥이랑

먹으니 속은 든든했습니다!!


https://brunch.co.kr/magazine/making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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