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중앙시장 린궁즈멘관
서울에서 일을 마치고
꼭 한번 가 보고 싶었던
한국 속의 중국이라고 불리는
대림중앙시장을 방문해서
린궁즈멘관이란 식당에서
혼밥을 했습니다.
린궁즈(임공자)는 임씨 가문의
자제를 높여서 부르는 말이라고
하고 면관은 분식집 정도로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메뉴는 면요리랑 만두 그리고
양피, 영양죽 등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마라탕 먹을 때도
옥수수면을 꼭 넣는데 돼지고기옥수수면
하나랑 부추새우돼지고기 쩡죠유라는
찐만두 한판을 주문했습니다.
반찬은 셀프였고 짜차이랑
콩나물볶음 있었는데 콩나물이
아주 맛나서 두번이나 먹었습니다.
아래의 중국무우가 짜차이를
만드는 식재료입니다.
돼지고기옥수수면이
먼저 나왔고 국물을
먹어 보니 마라맛은 안 나서
마라소스를 추가해서 먹으니
얼큰하고 마라탕맛이 납니다.
좋아라 하는 고수는
조금 들어 있네요^^
역시 옥수수면은 쫄깃하고
부드러운게 맛납니다.
면을 다 먹어 갈 때쯤
방금 쪄낸 만두가 나왔고!
얇은피만두보다는 두껍지만
생각보다 안 두껍고 속이
부추돼지고기새우로 꽉 차서
한입 베어 물면 육즙이 터집니다^^
이렇게 요리 두가지에
14000원이었고 시장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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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반드시 다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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