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8 사진작가 Franck Bohbot
“LA에서의 삶은 화려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그 주변에 존재한다.”
사진작가 ‘Franck Bohbot’이 ‘LA’를 주제로 한 자신의 작업물 ‘Angels’을 공개하며 덧붙인 말입니다. 그의 사진은 화려한 LA의 모습보다는 평범하고 고요한, 우리의 일상과 가장 닮은 순간들을 담고 있습니다.
평범함 속의 특별함을 담아낸 그의 사진은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가는 우리에게 작은 것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환기해줍니다. 일주일을 마무리하는 주말인 오늘, Frank Bohbot의 작품과 함께 지난 일주일 속에 숨 있던 작은 추억을 다시 꺼내어 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글_ 김용우
Franck Bohbot의 작품을 더 보고 싶다면,
> http://www.franckbohb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