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영

by 무우지렁이

모든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었지만 이소영은 여전히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다고 생각했다. 이 친구의 말을 들으면 이 친구의 행동이 일리가 있고, 저 친구의 말을 들으면 저 친구의 행동이 이해가 된다. 또다른 친구의 말을 들으면 공감이 되기도 하고, 본인도 그렇게 바뀌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갈팡질팡 갈팡질팡. 이소영의 마음은 여전히 갈대처럼 흔들렸다. 결국 이소영은 답을 내렸다.


이소영 : 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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