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이란 열매를 맺을수 있게 뿌린 씨앗을 잘 자라게 하는 방법은 다양하게 있다. 아마 누구나 한 두 번 이상의 시도를 자신의 삶에 해봤을 거고 어떤 사람은 소소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지만, 어떤 사람은 효과를 보지 못해 또 다른 재배 방법(?)을 여전히 찾아 헤매고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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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솔루션을 찾아 헤매는 열정은 그것 만으로도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적어도 문제를 인식하고 있고 해결하겠다는 의지(?)도 있는거니깐! 하지만 여러 방법을 전전해도 효과가 없다면 ‘어쩌면 재배 방법의 문제가 아니지 않을까?’란 의문을 가져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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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잘 말하진 않지만 식물을 잘 키워서 열매를 맺게 하기에 정말 중요한 것이 또 하나 있다. 그건 바로 씨가 심기워진 땅이 어떤 땅이냐는 것이다. 비옥한 옥토라면 식물은 왠만해선 잘 자라날 것이다. 하지만 콘크리트에 뿌려졌다면 그 어떤 스페셜한 방법을 써도 거기서 열매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다. 먼저 지금의 자신의 상태를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 콘크리트 처럼 여유없는 상태는 아닌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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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머리속을 가득 채우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내 주의력을 잡아 끌어 상주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그런 것들을 어떻게 클리어 하고 여유있는 옥토밭으로 만들 수 있을지. 여기서 고민을 시작해 봐도 좋지 않을까? (더 구체적인 이야기가 궁금하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