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나는 바쁨주의보 발행이 필요한 상황이다. 회사의 메인 업무 외에 자체 제품 브랜드 개발, 그리고 개인 일상은 거의 없어지고 클라이언트들의 마감에 맞춰 살다 보니 마감은 항상 동시에 찾아온다.
대행사라는 업무가 원래 그렇기도 하지만, 창업 초창기 일을 많이 주셔서 너무도 감사하지만 나에겐 추가 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원래 1개월 만에 이런 생각을 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과거 내가 생각했던 것 중 하나는, 모두들 목표를 높게 잡으라고 하지만 나는 목표를 낮게 잡을수록 성취감도 크고 하나 하고 다른 하나를 더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 가보자. 바쁨주의보가 울렸지만, 그래도 앞으로 전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