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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너무 늦게 알아서 미안해..
니가
그때
왜 그렇게 화를 냈는지,
왜 그렇게 울었었는지,
그리고 왜 그렇게 슬프게
나를 바라봤는지..
이제, 나도 알 것 같은데..
이제서야 네 손을 잡아줄 수 있을것
같은데..
내가 너무 늦었나봐..
그때 알았어야 했는데..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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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ERSTAND
아래에 서서 이해하다.
봄동의 그림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