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논리적이지 않습니다!
근거요? 없어요!
논리적 추론 능력은 모든 상황에서 중요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떤 결정이든 논리적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실제로 논리적인 사람의 비율은 생각보다 낮은 게 현실이다. 적어도 체감상 그렇다.
정말 중요한 결정인데, 정말 중요한 선택인데 종종 비논리 혹은 무논리에 가까운 발언들을 듣기도 한다.
논리적인 생각을 하자. 논리적인 말을 하자. 논리적인 판단을 하자.라는 이야기를 하려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세상은 ‘그렇게 논리적이지 않음’을 잘 알자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느낌에 의해서 혹은 상황에 의해서, 관행에 의해서 결정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런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해서 어려워하는 것은 해결할 수 없는 고민만 더할 뿐이다.
대부분 이런 상황에서 논리를 제시한들 해결되지도 않는다. 전체적인 혹은 구조적인 문제일 때도 있다. 세상을 탓하고 회사를 탓하고 부서를 탓하는 것보다는 원래 그런 세상임을 자각하는 것이 덜 스트레스받는 길이다.
스트레스를 덜 받으면, 힘도 나고
힘이 나면 생산적인 무언가를 할 베이스가 마련된다.
논리가 지배하는 세상은 아니다.
그러나 스트레스는 나를 지배하곤 한다.
스트레스받아서 괴변을 늘어놓은 것 같기도 하다.
암튼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