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이 왜 없냐구요?
대신 냉정이 있습니다만
‘요즘 사람들은 열정이 없어’
옛날 사람들이 말씀을 종종 해주신다.
나는 요즘도 옛날도 아닌 중간 사람이다 보니
냉정하기만 한 후배들에게 열정을 불러일으켜야 할 상황도 생기곤 한다. 그런데 솔직히 나도 열정이 없다.
업무를 위해서 직장에서 열정이 필요할 때도 있지만 열정은 항상 유통기한이 있다. 아무리 손오공이라도 초사이어인으로 일상을 살 순 없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직장인에게 더 필요한 건 뭘까?
어찌 보면 좀 냉정하게 생각하는 게 현명한 직장인이 되는 길일지도 모른다.
안 되는 것 안된다고 판단하거나 리스크를 감지하는 일 등은 오히려 냉정할 때 가능하다. 열정만이 직장에서 추구해야 할 최고등급의 무언가는 아니라는 사실을 모두가 공유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