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동물들도 유토피아를 꿈꾸는 시대여-
(스포 없으니 안심하고 보세요) 불가능을 꿈꾸고, 수없이 좌절하면서도 끝내 작은 동물 최초 주토피아의 경찰이 되는 주디.
불가능에 도전하고 끝내 이뤄내는 경찰이 된 것만으로도 큰 꿈인데 세상을 구하고 정의를 실현하고 싶다는 사명을 향해 물불 안가리는 주디의 모습이 좋아서 내 영어이름도 Judy 다.
주디에 아이덴티티를 실었던 나는 주토피아2의 개봉을 손꼽아 기다렸다. 그것도 4D로. 의자가 쉴 새 없이 움직이고 캐릭터의 움직임에 따라 바람을 불던 극장에서- 만화영화조차 영어가 100% 들리는 건 아니다는 죄절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4D라서 오히려 집중력을 쭈욱 유지해갈 수 있었다(몽골에서 4D상영관의 가격은 25000투그릭으로 한화 만삼천원정도다. 완전 싼 편!)
이번 영화에서 특히 감동이었던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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