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내고자 하는 믿음이 가장 중요한 것
그 믿음이 나를 노력하게 하고 집중하게 한다
김성근 감독님의
최강야구를 보면서
재미도 느끼지만 삶의 태도에 대해서도 배우게 된다.
유퀴즈에 나오셨을 때
징크스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고 놀랐다.
이렇게 실력이 엄청나고 노력파인 분이 징크스가 있다고?
그리고 이대호 선수와 서장훈 선수에게
이기는 게임에 대한 징크스? 루틴이 있다는
이야기도 함께 떠 올랐다.
문득,
이런 거장인 분에게도 징크스가 있다니
깜짝 놀라면서
그게 징크스라기 보단
자신이 이기기 위한
믿음 신뢰를 저버리지 않기 위해
더 단단히 자기 마음을 잡아주는 노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성공한 사람들은
자신의 노력 믿음이 토대가 되어있고
그 믿음이 있기에 끊임없이
힘든 훈련 과정에서도 지치지 않고
나갈 수 있는 힘이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읽고 있는 일류의 조건 책이나
나는 나의 스무 살을 존중한다 책이나
모두 이야기하는 것은 마음이었다.
할 수 있다는 마음.
마음가짐.
나는 마음 가짐이 항상
나는 꼬리야
나는 안 돼
나는 불가능해.
나는 가난해가 있었다.
그러다 보니 그렇게 모든 것에 껴 맞춰 생각하고
껴 맞춰서 그만큼의 노력만 했고
대충 노력 후에 역시나 성공하지 못했다고
자기 위로를 해왔고.. 나는 역시 안된다며
나는 노력해도 불가능하다고 정의 내려왔고
그렇게 믿어왔다.
하지만 성공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다.
나는 될 수 있다고 믿고
그 믿음을 토대로 피나는 노력을 했고
그리고 이루었다.
나는 어쩌면 노력하지 않기 위해
그만큼만의 꿈을 꾸고 그만큼의 노력을 하고
결국 성공하지 않은 나를 환경과 머리 탓을 하고 있었는지 모르겠다.
대학동기 중
화학과를 나온 후
의전을 준비해서 의사로 성공한 친구가 있었다.
그 친구의 마인드는 항상 그랬다.
피아노 잘 치는 아이를 부러워하는 나를 바라보며
'00야 피아노 잘 치고 싶어? 그럼 너도 피아노 치는 것에 몇 시간 더 투자하고 꾸준히 하면 너도 할 수 있어. 하지만 너는 피아노를 치지 않고 책을 읽었고 친구 관계에 충실했기에 누구보다 글을 잘 쓰고 친구들과 잘 지낼 수 있는 거야'
난 이 말이 내 삶에 정말 큰 영향을 미쳤고
이 친구에게 두고두고 이야기하는 부분이다.
최근에도 이야기했을 때
친구는
나는 그 생각은 여전해
무엇이던 시간을 투자하고 노력하면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
이 마인드의 차이이고
이 마인드가 자녀에게 대물림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