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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수민 Oct 09. 2017

나는 일인기업가다 매거진 편집후기

매거진 10월 편집후기


뜨거웠던 여름이 바로 어제 같은데 벌써 밤 하 늘은 점점 깊어져 가고 싸늘한 공기가 쓸쓸함마저 느끼게 하는 깊은 가을로 접어들고 있습니 다. 


지난 창간호를 내보내고 여기저기서 격려와 응원의 소식들을 전해 들었습니다. ‘혼자 일하지만 혼 자가 아닙니다'라는 말이 허공으로 흩어지지 않았습니다. 


9월호가 발간되고 편집자들이 모였습니다. 상기돼 고 들뜬 마음이었습니다. 마감에 가슴 졸였던 이야 기와 급하게 글을 수정하고 다시 업로드하였던 이 야기들이 무용담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새롭게 참여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생업에 쫓기어 참석하 지 못했던 분들도 있었지만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 었습니다. 

10월호 편집회의 / photo by 최재완 

아이디어들을 내고 홍보방안들을 나누고… 처음 어색함은 간데없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어찌 흘러가는지 몰랐습니다. 혼자 일하던 사람들이어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그리웠고 즐거웠 는지 모릅니다. 


창간호가 나가고 이제 2회째 10월호를 발행하게 되었습니다. 나는 일인기업가다 매거진은 6개월 프로젝트로 시작되어서 한 회 한 회가 소중합니다. 소중하기에 더 많은 이야기들을 담고 싶습니다. 매 거진을 읽는 동안 행복하고 즐거웠으면 좋겠습니 다. 깊어져 가는 가을에 올 한 해 계획하였던 일들 이 결실들을 맺기를 바라봅니다. 





이 글은 나는 일인기업가다 매거진 10월호 편집후기에 올린 글입니다. 

나는 일인기업가다 매거진 다운로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bit.ly/1company_m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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