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도시에 살지만 시골풍경을 동경해
출장길에 오르자니 효율이 생각나고
효율을 논하자니 시간이 관건일세
일분 일초 아껴보려 예매한 건 고속열차
고속열차 타고서도 바깥 구경 탐하지만
우매한 도시 사람 그게 어찌 가당하랴
망막에 맺히는 건 터널과 기착지뿐
가끔은 완행열차를 타고 싶다.
Copyright 윤건준 2022
사랑이나 자연을 넘어 시의 주제를 다양하게 확대하고 싶습니다. 댓글은 언제나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