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지나간 것은 모두 아름다웠다고 말하기에
영혼의 슬픔은 그 깊이를 알 수 없다
사랑했던 사람들의 부재(不在)와
사랑하는 사람들의 행복
그리고 그 사이를 걷는 우리..
진실로 모든 것은 잊혀질 때만이 비로소
아름다운 슬픔으로 기억될 수 있기에,
뜨겁고도 서러웠던 지난날들은
어느덧 그렇게 하루하루 잊혀진다
기억 속에 숨겨진 영원(永遠)을 찾아 모험을 떠난 영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