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면접 바이블
다양한 이유로 영어면접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한 포스팅입니다. 특히 기업 신입 입사, 경력직 이직, 해외취업 등에 해당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콘텐츠가 될 것입니다.
영어면접은 얼마나 준비해야 할까요?
한 달의 시간은 영어면접을 완벽하게 해내기 위해 충분한 시간은 아니다. 유창하지 못했던 영어가 한 달 만에 유창해지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 하지만 유창하지 못하다고 해서 영어면접에 대한 희망을 버려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단기간의 준비로도 충분히 영어면접을 성공적으로 해낼 수 있다. 다만 조금 다른 전략을 사용해야 하겠다.
먼저, 아무리 단기라고 해도 최소 한 달의 준비기간은 갖기를 권한다. 영어면접 워크숍을 진행하면서 당장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영어면접의 준비를 도와달라는 요청을 많이 받은 경험이 있다. 급한 마음은 이해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일주일의 준비기간을 통해 영어면접을 완벽히 준비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물론 입시 영어를 준비하는 방법론을 따라 영어면접의 스킬과 예상답안만을 암기하도록 하면 가능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런 방식으로 준비하고, 영어면접을 보고, 또 통과하거나 떨어진다 해도 이것은 준비하는 당사자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영어면접에 나올 질문이 어느 정도는 한정적이라는 것에 동의한다. 지나치게 창의적인 질문을 할 면접관이 조직에는 많지 않을뿐더러, 어차피 조직이라는 곳은 지나치게 창의적인 질문에 제대로 답할만한 인재를 찾는 곳도 아니기 때문이다. 물론 일반화할 수는 없지만.
여하튼 단기로 준비해야 하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기간은, '최소한 한 달'이 되겠다.
단기로 준비하는 것보다 훨씬 이상적이고 효과가 좋다고 장담할 수 있는 기간은 역시나 최소 일 년 이상이 되겠다.
각자 입사, 이직하기를 원하는 다양한 기업들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원하고자 하는, 목표로 하는 기업들이 동시에, 혹은 비슷한 시기에 영어면접을 진행할 것이라는 보장은 누구도 할 수 없다. 당장 일주일 뒤의 영어면접을 급박하게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이기도 하다. 따라서 성공적인 입사, 이직, 또는 해외취업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목표로 하는 시기의 최소 일 년 전부터 영어면접을 차근차근 준비할 필요가 있다. 준비과정의 중반부에 이르러서는 산업군과 직무에 따라 정밀하게 세분화된 트레이닝이 필요하겠지만, 일 년 전 초반부에는 특정한 기업의 면접을 준비할 것이 아니라 조금 더 큰 관점에서 트레이닝을 할 필요가 있다.
결론적으로, 영어면접을 장기로 준비하겠다고 결심한 이에게 추천하는 기간은, '최소한 일 년'이 되겠다.
모든 지원자들의
영어면접 정복을 기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