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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送年)

흑백의 일상 I 갑진년 마지막 이야기

by 노완동

송년(送年)

한 해를 떠나보내는 모임을 참 많이도 했었다.

한 번만 해도 잘 가긴 할 거다.

사실 안 해도 되겠지.


잘 가라, 갑진년!


• 흑백의 일상 2502일 차


D. 2024.12.30(월)

L. 서울 대학로



화(火)

어처구니없는 사건과

너무 안타까운 사고로

어이없이 마무리되는 한 해.


화는 올해, 오늘까지만.


• 흑백의 일상 2503일 차


D. 2024.12.31(화)

L. 수원 매교동 우리 집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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