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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echi Apr 18. 2024

시는 순간이동이다.

#당신의기쁨과위안 #마음의필사 #185


이런 것이다. 시는 순간이동이다.


한 편의 노래는 우리를 황홀로 데려다 놓고


그곳에서 한참을 노릴게 하고, 결국


이곳도 그곳인 양 또 살아보게 해주는 것이다.


기분이 좋다


#조지훈 #고풍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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