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장아장 아기는 아장거릴 때가
엄마는 힘들지만
가장 이쁠 때인 것 같다.
아장아장 거리는 아가
등뒤에 날개가 펄럭이는
묘한 착시현상을 보여주기도 한다.
열 살 때까지 아기들은
귀염움으로 무장하고
모든 악한 것들로부터
자신을 지킨다.
엄마는 아기들의 세상의 전부이기도 한다
아기들에게 힐링받아 행복한 하루이다
순간적으로 감성으로 글을 쓰고있는 마음만은 소녀입니다. 고양이들의 일상과 시를 적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