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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풀 스터디 리뷰, One ON One 알아보기!

원온원 용어가 입에 잘 달라붙지 않지만, 중요한 코칭의 하나!


원온원, One On One !


흔히들 일대일 면담으로 알고 있는데요, 저도 자세히 들여보지 못하다가 이번 스터디를 통해서 정의를 고민했습니다. 어떻게 이야기해야 사람들에게 쉽게 설명할 수 있을까?


면담이랑 무엇이 다른지 관련 서적을 찾다보니...

백종화님 저서 '원온원'에서 힌트를 찾았어요.


이를 잘 설명해준 블로거 글이 있어서 스크랩 공유합니다.

주요 내용은 면담과 원온원의 차이는 누가 듣고 싶어하는지에 따라 구분할 수 있습니다.

면담은 리더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중점적이고, 원온원은 구성원이 듣고 싶은 이야기로 이슈와 문제를 구성원으로부터 발제를 찾아서 같이 의논하고 대화의 교류쌍을 이어가는 것입니다. 


무조건 원온원을 위해서 구성원 시간에 맞춰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 아니라

사전에 어떤 내용으로 이야기할지 전달받고, 이에 대한 협의 및 팔로업을 어떻게 해야 할지도 문서화하는 작업이 진행됩니다. 일반적인 피드백, 면담결과 보고와 비슷할 수 있지만요.


구성원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것에 집중하는 모습이 지속성을 갖는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https://blog.naver.com/your__land/222774717770



조이풀 스터디에서 다룬 원온원.

이전 회사에서 경험을 떠올려보면서, 진행유형을 간략하게 정리합니다.
(사실...원온원이 계속 입에 딱 달라붙는 것이 어려워서인지..원앤온 으로 이야기하는 실수를 범했더라고요.)





이전 회사에서 경험한 1 on 1 은 두 가지 유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사실 면담이나 다름 없었지만요, 그래도 조직의 상황을 자세하게 들어볼 수 있었기에 그러한 정보가 입력되어야 대화 소재를 발굴하여 추후 원온원으로 연결할 수 있겠더라고요.


[1] 하나는 분기 단위 늘상 진행해야 하는 성과관리 피드백을 동반한 업무 만족도 조사 


관리직은 상/하반기 평가를 종합해서 등급을 정하기에 이를 위한 면담을 진행했습니다.

영업직은 월 평가를 바탕으로 분기마다 등급 관리를 진행하면서 이슈있을 때 면담을 진행했습니다.

영업직군의 면담은 주로 근무 만족도를 파악하는 목적으로 진행했습니다. 


[2] 급작스러운 조직개편을 앞두고 직무변경/조직통합 등의 이슈를 전달


계열사 조사, 본사주관 조사 등으로 연2회 리더십/근무 만족도 조사를 진행하기에 직책자들은 

해당 기간 전후로 진행하여 조직의 문제점을 조기에 파악하는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양방향 소통’, ‘데이터 중심’ 


리더가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의 성공방정식을 만들어 가는 것은 절대적이지 않습니다.

이를 방지하는 방법으로 데이터 중심 의사결정 구조를 자리잡는 문화정착에 심혈을 기울여야 합니다.


초기 합류한 관리자의 대부분이 계열사 주요 임원/이동발령이라 조직의 히스토리 파악하는 시간이 부족합니다. 구성원과 접점을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으로 흘러가는 것입니다. 때로는 본사와 지역본부 갈등, 사무직과 영업직의 갈등이 드러났습니다. 일상적인 원온원은 계획적으로 진행하기 어려움이 업종에 따라 존재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개인적인 생각은...


면담으로 진행해야 하는 상황이 불가피한 경우, 직무 및 개인역량 가이드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원온원이 구성원 개인의 상황을 경청하고 조직이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는 것이 주된 사항입니다. 


개인의 직무가 영업이익, KPI 영향력, 비전 공유 세분화 행동지침 등 

소속  조직 기여도를 파악하여 지표를 세분화하여 관찰할 수 있는 프로세스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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