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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olangPolang Sep 24. 2019

이상형 같은 소리, 혈액형 같은 소리

타인의 언어를 배경 지식과 이해 없이 옮기면 전혀 다른 왜곡된 내용을 전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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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이상형은 어떤 사람이니? 





언제나 네 뒤에서

묵묵히 바라봐주는 그대



늘 지켜보고 있었어...

묵묵히...




너는 이상형이 뭐니? 




하얀 얼굴, 처진 눈

토끼처럼 웃는

나 말이니?


이상형이 뭐니?

혈액형이 뭐니?


그런 질문은 이제 그만할 때도 된 것 같은데.


누구나 A형 같은 행동을 할 때도 있고, O형 같은 행동을 할 때도 있다.

사람은 다 그런 거야. 혈액이 너의 행동을 결정하지는 않아.

피 한 방울에 인생이 결정될 정도로 보잘것없지 않잖아.

드라큘라도 아니고, 왜 그렇게 남의 피에 관심이 많아?


누구를 만나든

그것이 운명이든 노력이든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지 않아?

모든 만남은 유한해.

시작과 끝이 있으니까

함께 하는 시간 동안 어떻게 서로가 성장해갈 것인지

그 과정에 마인드풀 하게. 


한 생명이 성장하는 과정에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은 

특권이고 행운이니까. 

그런 기회는 쉽게 오지 않아.


아직 만나지 못했어?

그럼 거울을 봐. 

거울 속에 있는 아이를 소중하게 키워봐.

지금 순간에 최선을 다하며 뚜벅뚜벅 걷다 보면

그것이 다른 길로 반드시 연결되는 법이니까. 

그 길에서 같은 곳을 향해 걸어가고 있는 사람을 만나게 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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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행동심리연구소 폴랑폴랑

    국내 최초/국내 유일의 국제 인증 반려동물 행동심리 전문가  

    저서 <당신은 반려견과 대화하고 있나요?> 

    반려동물의 감정(Feeling)과 니즈(Needs)에 공감하는 교육을 알리며 

    반려동물 교육 문화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동물행동심리연구소 폴랑폴랑의 대표로 

    동물과 사람이 서로가 서로를 치유하는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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