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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끄러운 실내 바닥재로 인해 반려동물이 부상을 입었거나 부상을 입을 가능성이 있는 경우
함께 살고 있는 강아지, 고양이, 우리 반려동물들의 안전을 위한 바닥 미끄럼 방지 TIPS 몇 가지.
그 밖에 각 개별 상황에 따라 도움이 되는 여러 팁들이 있으나 이 글에서는 간략히 네 가지만 정리해본다.
1. 퍼즐 매트
카펫이나 러그는 바닥에 미끄럼 방지 처리가 된 제품이라고 해도 반려동물이 그 위에서 달리거나 움직이면 밀리기 쉽다.
실내 구조나 카펫의 모양에 따라서는 전체 실내를 카펫으로 커버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고, 카펫과 바닥면이 만나는 모서리 사이로 아이의 발이 빠질 수도 있다.
어린이 놀이방 퍼즐 매트는 그런 단점을 상당 부분 보완해 준다.
바닥면의 형태에 따라 잘라서 사용할 수도 있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무엇보다 놀이방 매트는 폼(Foam) 재질로 강아지나 고양이가 어디에서든 발로 움켜잡을 수 있기 때문에, 단순히 바닥면에 미끄럼 방지 약품 처리를 하는 것(움직임에 제한) 보다 훨씬 안전하고 움직임이 자유롭다.
2. 발가락 골무
바느질을 할 때 미끄러지지 않도록 손가락에 골무를 끼우는 것과 같다.
발가락 그립은 강아지나 고양이의 발톱에 고무 그립을 끼워서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제품이다.
손가락 마디 전체에 골무를 끼우고 있다고 생각해보면 느낌이 오겠지만 그다지 편안하고 즐거운 느낌은 아니다. 그래서 처음에 반려동물이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 발이나 손이 민감한 아이라면, 처음부터 무리하게 전체 발에 그립을 끼워주지 말고 조금씩 단계별로 시작해보는 것이 좋다.
반려동물이 부상을 당한 부위나 상황에 따라서는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3. 발바닥 패드
발바닥 패드에 미끄럼 방지 패드를 붙여주는 방법이다.
바닥면에 미끄럼 방지 처리가 된 신발을 신는 것과 같은 원리다.
아이에게 신발을 신겨야 하는 경우라면, 전체 발에 신발을 신고 있는 것보다는 발바닥만 패드를 붙이고 있는 것이 반려동물 입장에서 편할 것이다.
얇고 말랑말랑한 재질의 양면테이프 (무독 무해 성분)를 쉽게 구입할 수 있다.
테이프를 반려동물의 발 패드 모양으로 잘라서 패드에 붙여주면 된다.
4. 울타리
- 반려동물이 이미 부상을 입었거나 관절이나 골격에 문제가 있는 경우
- 시니어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는 경우
- 아직 성장 중인 반려동물
- 바닥이 미끄러워 부상당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등에 해당되지만 전체 공간에 미끄럼 방지 조치를 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면, 반려동물이 접근할 수 있는 범위를 제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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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행동심리연구소 폴랑폴랑
국내 최초/국내 유일의 국제 인증 반려동물 행동심리 전문가
저서 <당신은 반려견과 대화하고 있나요?>
반려동물의 감정(Feeling)과 니즈(Needs)에 공감하는 교육을 알리며
반려동물 교육 문화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동물행동심리연구소 폴랑폴랑의 대표로
동물과 사람이 서로가 서로를 치유하는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https://blog.naver.com/animalmind/22213882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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