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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미숙 Aug 14. 2018

[나는 코치다]코치이야기 #1

대한민국 코치의 대모 국민대 리더십과코칭MBA 고현숙 교수님.

인터뷰어: 열정과 진심으로 코칭하는 코칭에디터 박미숙(국민대 경영대학원 리더십과코칭MBA)

인터뷰이: 국민대 경영대학원 리더십과코칭MBA 고현숙 교수님

Q1: 코칭을 배우는 코치들이 꼭 만나뵙고 싶어하는 교수님께서 처음에 코칭을 접하게 된 계기는 언제였나요?
A: 일했던 직장이 리더십 회사여서 국제컨퍼런스가 있었어요 그 때 컨퍼런스에 갔다가 코칭을 발표하는 것을 보고 반했어요. 왜 반했냐면 연사가 코칭을 프레젠테이션으로 설명하는게 아니고 자원자를 하나 불러서 무대에서 코칭하는 장면을 보여 주는거 에요. 처음에는 코치라는 모자를 안 쓰고 고객에게 매니저처럼 고민을 듣고 지시 조언하듯이 하다가 나중에는 코치 모자를 쓰고 질문을 하니 고객이 바뀌는 거에요. 아 되게 매력이 있다. 이렇게 생각을 했고 그래서 한국리더십센터가 주축이 되서 미국에서 제대로 된 코치 훈련과정을 하고 들여오기도 하게 되었죠. 미국분들이 들어와 가르쳤죠. 제가 코치 1세대인 셈이에요. 그 이후로 코칭 교육을 많이 받았었어요. 코칭 교육을 받아 보니까 점점 더 몰입이 되고 무엇보다 지식적으로만 아는게 아니라 가족이나 지인에게 적용이 되는 걸 보고 이게 효과가 있구나 이렇게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Q2: 가족에게 적용을 했다면 남편분이었나요?
A: 남편보다 자녀들이었어요. 예를 들어서 성적이 안 좋고 이러면 보통은 공부해라 이러자나요? 그런데 코칭을 적용하다보니까, 넌 이번에 시험을 몇 점 받고 싶니? 이러식으로 물어보게 되고 그럴려면 어떻게 해야 되고 어려운 점은 머니? 어떻게 하면 네가 더 잘 할 수 있을까? 등의 질문을 하고 답하는 중에 애가 답을 찾는 걸 보면서 코칭의 파워를 느낄 수 있었죠. 아이가 초등 5학년 때 코칭을 했는데 그 때 그아이가 지금은 박사과정 학생이 되었어요.


Q3: 리더십과 코칭MBA는 몇 년부터 시작되었나요?
A: 2012년에 시작되었어요. 제가 박사학위를 받을 때 논문 지도교수님이 백기복 교수님이셨어요. 서울과학종합대학에서 박사를 했는데 외부교수님 초빙할 수 있어서 리더십 전문가인 백기복 교수님이 하게 되셨고 2012년 겸임교수가 되었는데 백교수님은 리더십 분야에서 국내 손 꼽히는 학자시자나요.그 때 백교수님과 상의가 되어서 그래서 리더십과 코칭을 접목을 하는 것을 하게 되었어요.


2018년 스승의 날 리더십과코칭MBA과정 11기와 함께.


Q4: 처음 시작할 때는 어떠했는지?
A: 1기 때부터 거의 20명이 입학했어요. 그 때 1기는 주로 코치들, 이미 경험 많은 코치들이었는데 경영학 석사학위도 하고 좀 더 체계적으로 이론적인 교육을 받고 싶어하셔서 리더십과 코칭을 같이 가르치게 되었어요.  그 때 그 선배분들이 김종성. 이은아 코치님 등등 현재 KCN의 주축이 되었죠.


Q5: 현재 코칭계에서 리더십코칭MBA가 주류가 되고 있다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A: 아무래도 그렇죠. 현재 코칭 교육기관이 많자나요? 그런 곳이 코칭 학원 같이 주로 코칭 스킬과 역량을 가르친다면 우리 리코 과정은 학문적인 백그라운드를 가지고 코칭은 기법이고 방법론이고 실재 다뤄야 할 내용은 리더십에 대한 것이 굉장히 많죠. 저희 과정은 리더십 40% 코칭 40%  MBA로서 꼭 알아야 될 전략이나 마케팅을 20% 이렇게 가르치기 때문에 굉장히 균형 있고 전문가로서 잘 성장 발전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자부심을 가지고 있어요. 그 이유로 첫째는 커리큘럼이 좋고 두번째는 우리 교수진이 좋은 분들이 많이 계시죠. 리더십 전문가분들과 코칭도 상당히 경험 많은 분들이 계시고 세번째는 학생들이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오기 때문에 이전에도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굉장히 훌륭한 학생들이 이 곳에서 매우 성공적인 발전을 함께 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Q6: 앞으로의 리코는어떨까요?
A: 국내에서 리더십과 코칭의 전문가들을 양성하겠다라는 최고의 전문가 집단을 지향하는 비전이 있으니, 그 관점에서는 어느 정도의 양적인 것들이  되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 다음으로는 그 안에서  질적으로 심화할 수 있는 부분을 노력해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예를 들어 재학생들을 위해서는 4차 산업 혁명시대에 맞게 과목의 내용을 계속 새로운 것을 추가하고 더 전문적으로 하려 생각하고 있고 졸업하고나서는 KCN과 세바코등과 같이  졸업 후에도 코치활동 리더십 전문가로서의 활동이 계속 연계되도록 서포트 하는 식으로 갈려고 하고 있어요. 그게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Q7: KCN은 어떤 단체인가요? 재학생으로 동기나 세바코 동문들에 여쭤보면 KCN을 잘 모르겠다는 경우가 많고 KCN을 해야 할거는 같은데 참여를 활발하게 하고 있지는 못하거든요.

A: 맞아요 KCN은 리코 전체라기 보다 학생 중 코칭 쪽에 조금 더 관심 있는 사람들의 커뮤니티라고 봐야겠죠.활동도 지원하고 지금은 KCN이 우리 자격 과정을 주관하고 있어요. 우리가 국제코치과정 인증기관이다 보니 그것을 누군가 지원도 받고 운영하고 평가에 대한 것도 프로세스들을 진행하는 기관이 필요한데 학교가 직접하기는 어려워요. 학교에는 전문적인 코칭 인력이 없기 때문에 현재는 KCN이 실재로 지원하고 있고, 재학생들의 코칭활동도 지원하고 있는데 지금까지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기 때문에 활동범위가 좁은 편이에요. 앞으로는   점차 많이 확대되고 최근에 KCN에서  운영진 위주의 모임이 아니라 일반 멤버들 위주로 하기 위해 무언가가 필요한가?라는 토론을 했었는데 분기에 한 번씩 졸업생 재학생 중 3학기 이상 인원 전체 대상으로 포럼 같은 것도 해서 같이 만날 수 있는 네트워킹도 하고 전문성도 높이는 자리도 만들자는 결정이 되었으니까. 모두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하면 정말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저도 사실 정말 보고싶어요 학생들이. 졸업했지만 다시 만나고 싶고 어떻게 활동하는지도 알고 싶고 서로 도울게 있으면 도와주고 이래야 되는데 졸업하고 끝이면 안되죠. KCN이나 세바코가 그런 장을 만들면 거기에서 함께 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2018년 KCN 워크샵


Q8: 교수님께 코칭이란?
A: 나 한테 코칭이라는 건 하나의 여정 같아요. 그냥 어떤 끝이 있는 결승점이 있는 것이 아니라 저 자신에게도 그렇고 고객이나 학생들에게도 같이 걸어가는 길 같고, 그 길은 사실 아직 안 가봤기 때문에 펼쳐지자나요. 딱 정해진 길이 아니고  또 누구와 가느냐에 따라 또 다르고 , 그래서 제게 있어 코칭은 하나의 여정이에요.


Q9: 교수님의 어릴 때 꿈은?
A: 제 어릴 떄 꿈은 작가였어요. 소설가가 되고 싶어 했는데 포기했어요. 고등학교 때까지는 진짜 작가가 되고 싶었는데 대학까지 오니까 너무 세상에 글을 잘 쓰는 사람이 많더라고요 사실은 습작을 써 본적이 있는데 써보고 나니까 알겠더라구요. '나는 이 재능으로는 안되는구나 너무 나를 괴롭히지 말고 행복한 독자로 남자.' 그렇게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그 때 황석영, 신경숙, 은희경씨 같은 작가분들을 좋아했는데 그 사람들의 글을 보면 아 진짜 어떻게 하면 이렇게 쓸 수 있지? 싶고 남이 잘 쓴 글을 읽는 게 얼마나 행복하나, 이렇게 생각하고 끝냈는데 나중에 보니까 이게 생태계라서 꼭 일등만 살아남는건 아니더라고요. 저 같이 얼치기들은 글을 완전 잘 쓰지 못하더라도 그 정도 쓰는 것 가지고 리더십에 대한 책도 내고 코칭에 대한 책도 내고 남이 쓴 책들을 제가 북리뷰 소개하는 글을 쓰고 이런 식으로 그 언저리에서, 하하하, 살아가게 되더라고요. 모든 게 마찬가지인거 같아요. 1등만 살아남는 세상이 아니자나여. 자기에 맞게 의미를 찾으면서. 지금은 글에 대해 내가 너무 못 쓴다 이런 생각을 버리고 내가 하는 일에 그래도 글이 도움이 된다에 다행 스럽게 생각하고 있죠.


Q10: 앞으로 백세시대인데 지금 시점에서의 교수님의 꿈은 어떤건가요?
A: 저의 꿈이 코치로서의 꿈이라고 할 수 있는데 저는 공공분야의 코치가 되고 싶어요. 지금은 학교에서 가르치거나 기업 코칭을 많이 하고 있지만 예전에 기회가 되어  정부, 국제기구 월드 뱅크 등을 코칭한 적있는데 아주 보람이 있더라구요.  한국 사회에서 정무호부나 지자체 NGO 정치인들 이런 분들 코칭을 하고 싶고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바라건대 언젠가는 대통령의 코치도 우리 중에 나와야 한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기업 코칭은 기업을 잘되게 하는데 쓰이자나요. 공공분야 코칭은 우리 사회에 간접적으로나마 영향을 주기 때문에 그 쪽으로 해보고 싶고 의미가 있으리라 생각해요. 정치인들이나 고위직 관료들이 다 나름 굉장히 유능하고 선의가 있다고 믿거든요. 사회를 위해서 헌신하려는 선의가 있는데 효과적으로 되고 있진 않자나여. 그런 것을 자기 사명감에 입각해서 사회에 선한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코칭을 하고 싶은 것이 앞으로의 제 꿈이에요. 제가 현재 대학에 있으니까 그 쪽으로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저 자신이 공공분야에 코칭를 하고 싶은 그런 꿈이있어요.

또 이 곳에서 코치들이 많이 양성이 되기 때문에 코치들에 대한 슈퍼비전 슈퍼바이저의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Q11: 외부에서 코칭이야기를 나누면서 현재 교수님께 배운다고 하면 오~~하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오고, 교수님 말씀을 드리면 코칭 계의 대모라고 하세요. 그 별칭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 1세대니까 또 MCC이고 많은 활동을 해서 과분한 말씀을 하시는 것 같고 그렇습니다. 동아일보에서이도 코치들의 코치라고 해서 과분하고 영광스럽습니다.


Q12: 교수님처럼 되고 싶어하는 코치들에게 조언을 해 주신다면?
A: 코칭, 이거 해서 머하지 하는 것보다 저는 자기계발에 투자를 많이 해 왔어요. 코칭도 많이 받고 지금도 전 코칭을 받고 있어요. 개별적으로 한 달에 한 번씩 돈내고 슈퍼비전을 받고 있어요. 그렇게 안주하지 않고 꾸준히 멈추지 않고 개발 시켜 나가는 것이 참 중요한 것 같아요. 우린 전문가들이기 때문에 전문가의 수준을 단지 자격증 따는 거 정도로 목표를 잡지 말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이 많이 있자나요. 학생이나 졸업생들이 대단한 사람이 많은데 그것을 끝까지 개발하겠다는 자신에 대한 개발자가 되어야 해요. 자신에 대한 코치가 되어야 해요. 자신에게 투자를 많이 하고 자신을 더 지식면에서나 역량면에서나 깊이있게 시간과 에너지를 많이 투자하길 바래요. 그래서 전문가로서의 어떤 것을 갖기 바라죠 . 책도 읽고 교육도 받고 코칭도 받고 슈퍼비전도 받고 연습도 많이 하고 하면서요. 끝이 없어요 코치는 평생 학습자다라 생각해요.  자기가 학습을 멈추면 코칭에서도 별로 발전이 없다 생각하고 당부하고 싶어요. 우리 학생들 정도면 이미 동기를 가지고 학교에 왔고 여기에서 변화나 성숙을 체험해 봤기 때문에 잘 할 수 있다고 믿어요. 저는 넘어야 할 산 중에서 아주 낮은 산이죠.  다들 더 큰 산이 될 수 있죠 다들. 전 그렇게 생각이 들어요.


Q13: 코칭을 시작한지 얼마 안된 학생 입장에서 KAC 이후 KPC 준비단계에서 어려움에 봉착했는데 극복안되어서 굉장히 좌절 스러워 한다면, 그 단계별 성장 시 비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A: 그렇게 좌절하거나 비판을 듣고 있다면 그게 끝날 때가 가까워진거에요. 제일 힘들다고 느끼는 시기가 좀 지나면 극복하거든요. 왜냐하면 그게 힘든지 모르겠다던지 먼지 모르겠다면 그건 오히려 걱정되는 거거든요.  Being, 관점 전환 이런거 때문에 해매고 있다면 곧 그 시기가 끝날겁니다. 올바른 길을 가고 있기 때문에 그런 이야기를 듣고 있는 거에요. 그건 반드시 거쳐야 될 과정이에요. 누구나 거치는 과정이고 저도 거쳤고요.


Q14: 코칭을 하면서 정말 기억에 남는 코칭과 실패했던 코칭이 있으시다면?
A: 기억나는 코칭은? 많이 있는데 임원중에 너무 성과 중심이고 부하직원도 푸쉬하면서 관계도 괴로웠던 분이 있으셨는데 이 분이 코칭을 통해서 굉장히 많이 바뀌셧어요. 바로 밑 직원에 대해 일지를 쓰실 정도로 애를 쓰셨던 분인데 잘 하려고 할수록 더 잘 안되었죠. 그랬던 분이 코칭을 통해서 그 사람을 먼저 존중하고 임파워링를 하는게 먼저구나 하는 것을 깨닫게 되어서 내려 놓게 되었는데 본인 생각대로 조급하게 막 끌고가던 것을 놓고 신뢰하게 되면서 제일 기억에 남는 건 가족과의 관계도 영향을 미친거였어요. 사실 가족에 대한 코칭을 한 건 아니었는데도 아들과의 관계도 좋아지고 직원은 말할것도 없이 좋아졌고 거래처도 폭압적인 거래처였는데 심지어 거래처에도 좋은 영향이 미쳐서 옛날에는 막 공격하고 방어하고 이런거 였다면 이제는 내가 어떤 것을 도와주면 되겠습니까라고 물어보는 관계가 되니까 이 한분이 바뀌면서 여러가지가 다 바뀌는 것을 봤어요. 고객은 코칭이 너무너무 도움이 되었다 하며 코칭을 마칠 때 식사를 했는데 사모님이 저한테 선물을 보내셨더라고요. 한번도 본적이 없는데도요. 그런  전면적인 변화가 되어 보람 있었던 사례가 생각이 나고요.


실패케이스는 코칭이 별로 효과가 없었던 사례가 있긴 있었는데 굉장히 아쉽기도 하고 그랬어요. 코칭이란 게 억지로 변화를 시키는 과정은 아니고 그 사람이 원하는 변화를 성취하게 하는 게 코칭인데 이 분은 별로 변화를 원치 않았던 거 같아요 그래서 좀 무례하게 저 한테 “아 교수님 그냥 코칭 안하고 했다고 하면 안됩니까” 하는 분이어서 제가 코칭을 거절했던 케이스가 있고, 또 한 케이스는 코칭을 받고자 했는데 너무 바빠서 정신이 없으신 거에요.  그 분 같은 경우는 코칭 받을 한 시간이 있으면 이 분은 좀 쉬는 게 좋겠다. 눈을 잠깐 감고 쉬는 게 좋겠다 할 정도로 너무 복잡하고 힘든 상황에서 살아가시는 분이 신데 그 분이 저 보고 일욜에 코칭을 해도 됩니까 라고 물어보시더라고요 일욜까지도 써야 된다 해서 이 분은 지금 코칭이 중요한 게 아니라 약간이라도 쉬는 게 중요하다고 이야기 하고 두 번인가 하고 안했는데 그 분이 두 세달 뒤에 돌아 가셨어요. 50대 중반이었는데.그게 굉장히 저는 가슴에 맻힌다고 할까 해요. 너무나 가슴이 아팠던 그런 사례가 있었는데 코칭이 중요한 게 아니라 코칭을 못 받을 정도로 바빴던 게 사인인데 그 때 제가 좀 더 개입해가지고 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많이 안타까운 사례가 있었어요.


Q15: 마지막으로 세바코 동문들께 한 말씀 해 주신다면?
A: 사랑합니다. 정말 그래요. 세바코 여러분들 너무 사랑하고,  한사람 한사람의 개성 취향이나 스타일들 그런 것들도 다 인간적으로 아는 것을 다 좋아하고 예를 들어 미숙님. 미숙님하면 딱 떠오르는 거 있자나요. 생각하는 것들 이라든지 에너지 같은 거라든지 이런것들을 사랑하죠. 함께 했던 한 분 한 분을 사랑합니다. 보고싶습니다.



지금도 전 코칭을 많이 받고 있어요. 그렇게 안주하지 않고
꾸준히 멈추지 않고 개발 시켜 나가는 것이
참 중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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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세바코 여러분 너무 사랑하고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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