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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무루 MuRu Nov 21. 2024

제 책 '자기미움'을 재출간하였습니다

우리는 왜 자신을 미워하는가? 자기미움을 넘어 마음의 평화를 되찾는 방법

<자기미움 - 우리는 왜 자신을 미워하는가? 자기미움을 넘어, 마음의 평화를 되찾는 방법>


제 책 '자기미움'을 재출간하였습니다.

부제는 '우리는 왜 자신을 미워하는가? 자기미움을 넘어, 마음의 평화를 되찾는 방법'입니다.


이번 재출간본의 내용은 2016년의 초판과 같고,
표지와 부제목, 작가명과 출판사 이름만 다릅니다.


아래는 각각 '자기미움' 종이책과 전자책을 살 수 있는 링크입니다. '부크크'에서 출간하였으며, 전자책은 바로 사서 있으며 종이책으로도 주문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의 부크크 링크만이 아니라 교보문고, 알라딘, 예스24, 북센 등에도 입점했으므로 '자기미움'으로 검색해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참고로, 현재 '자기미움'은 아마존(Amazon)에서 영문판과 일본어판으로 출간했으며 이후 다른 여러 언어로도 출간할 예정입니다)


- 책 '자기미움' 종이책 구입 링크:

https://bookk.co.kr/bookStore/67064234e784ebbbfd6eae95


- 책 '자기미움' 전자책 pdf 버전 구입 링크:

https://bookk.co.kr/bookStore/67065885e784ebbbfd704ac0


- 책 '자기미움' 전자책 epub 버전 구입 링크:

https://bookk.co.kr/bookStore/6738534d92829acc7da2957f




책 표지




책 소개글


이 책을 통해 자기혐오의 무의식적 굴레을 풀면, 자신의 문제뿐만 아니라 타인과의 문제와 인생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도 찾게 된다.”


이 책에는 '자기미움'의 주제를 포함하여, 다양한 트라우마의 치유 방법, 일상생활에서 마음의 상처를 받지 않는 방법, 인간관계에 대한 통찰, 심리적 성숙을 위한 내용이 담겨 있다.


이 책에 담긴 5가지 삶의 영역의 지혜:

- 왜곡된 자기사랑인 자기미움을 넘어서, 자기긍정 되찾기.

- 자기미움의 외부 투사인 타인에 대한 잘못된 혐오를 멈추기.

- 타인과 사회가 아닌, 내가 ‘나’의 정체성을 정하기.

- 과거의 상처를 ‘억압, 왜곡, 회피’하지 않고, 별것 아니게 만들기.

- 관계의 노예가 아닌, 관계의 주인 되기.


이 책 '자기미움'의 핵심 내용:

  1. 자기 미움은 모든 사람이 어느 정도 가지고 있는 심리이다. 이는 자기 경계나 반성에서부터 심한 자기 비하, 혐오, 자책감 등의 형태로 나타난다

  2. 자기 미움의 근원에는 사실 자기 사랑과 우월감이 숨어있다. 이는 더 나은 자신이 되려는 시도가 왜곡되어 부정적 효과를 낳은 것이다.

  3. 우리는 종종 부정적인 자아상을 자신과 동일시하고, 그것을 지키려고 한다. 이는 자신을 보호하려는 본능의 잘못된 적용이다.

  4. 자기 미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그것을 억압하거나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그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의식화해야 한다.

  5. 우리는 '나'를 내용이나 조건으로 결정되는 존재로 보지 말아야 한다. 대신 무조건적인 존재 가치를 인식해야 한다.

  6. 타인에 대한 미움이나 투사도 결국 자기 미움의 표현일 수 있다. 이를 인식하고 극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7. 건강한 관계를 위해서는 수직적 의존이 아닌 수평적 사랑을 추구해야 한다.

  8. 자기 미움을 극복하고 진정한 자기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우리는 더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다.


본 책의 특징:

  1. 자기미움의 근원 탐구: 이 책은 우리가 자신을 싫어하는 이유를 깊이 파헤치고, 그 심리적 메커니즘을 해명한다.

  2. 실천적 접근: 단순한 이론에 그치지 않고, 자기미움을 극복하고 마음의 평화를 되찾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3. 명상적 심리분석: 저자 고유의 '명상적 심리분석' 접근법을 사용하여 자기미움 문제에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한다.

  4. 일상생활 적용: 독자가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기수용과 자기긍정의 테크닉을 소개한다.

  5. 개인과 사회의 관점: 자기미움을 개인의 문제로만 보지 않고, 사회적 맥락 속에서 파악하여 더 넓은 시야로 문제를 분석한다.

  6. 치유와 성장: 이 책에서는 자기미움에서의 해방에 더해, 삶에서의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 그리고 개인의 성장과 자아실현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말해준다. 1장에서 '자기미움'의 문제를 해결하고, 이어지는 4개의 장에서 '타인에 대한 혐오를 해결하기', '나의 정체성을 찾기', '상처, 트라우마 치유하기', '인간 관계 문제 해결하기'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관점과 실천법을 제시한다.



이 책은 자신과의 관계에 고민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깊은 통찰과 실용적인 가이드를 제공한다. 독자들은 이 책의 내용을 통해 자기미움의 근원을 이해하고 이를 극복하게 하고, 나아가 인간 관계와 삶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데 도움을 받아서, 진정한 자기수용과 마음의 평화로 가는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5개 장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 제1장 <자기 사랑은 어떻게 자기 미움이 되었나?>에서는 이 책의 핵심 주제인 '자기혐오'의 숨겨진 심리와 근본적인 원인을 상세히 통찰한다. 우리는 자신의 심리를 잘 이해하지 못한다. 제1장에서는 왜 우리가 자신을 미워하게 되는지, 본래의 심리는 무엇인지를 파악한다. 이를 통해 자기혐오가 사실은 자기혐오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고, 자기혐오에서 자유로워진다. 자신을 공평하고 객관적으로 대할 수 있게 된다.

- 제2장 <자기 미움은 어떻게 타인을 향한 혐오가 되는가?>는 타인을 향한 '타인혐오' 즉 '투사'에 관한 내용이다. 자기혐오의 상당 부분은 병적인 투사, 부정적인 투사에서 비롯된다. 타인혐오는 자기혐오의 투사이다. 자신을 건강하게 사랑하는 사람은 결코 부당하게 타인을 혐오하지 않는다. 사람들은 건강하지 않은 투사 속에서 살면서도 이를 인식하지 못한다. 자신의 투사 심리를 잘 알수록 자기혐오와 타인혐오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 

- 제3장 <‘나’는 내용으로 결정되는 존재가 아니다>는  '정체성'에 관한 이야기이다. 정체성은 누구나 관심을 가지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이다. 사회와 어른들은 아이들이 적절한 아이덴티티를 갖도록 도와야 하지만, 정작 어른 자신이 건강하고 명확한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 장을 통해 무의식적으로 막연히 알고 있던 정체성의 본질을 파악하고, 건강하고 성숙한 정체성을 가지는 방법을 알게 된다. 

- 제4장 <상처, 겪지 않는 게 아니라 별것 아니게 되는 것이다>는 '상처와 치유'에 대한 이야기이다. 자기혐오는 과거에 타인과 세상으로부터 받은 마음의 상처에 기인한다. 이 장에서는 그 상처를 치유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다룬다. 상처에 집착하지 않고, 상처를 회피하거나 억압하지 않고 '품고, 넘어서게' 된다.

- 제5장 <관계의 주인공을 꿈꾸는 이들에게>에서는 '관계와 공감'에 대해 생각해 본다. '인간관계'에 대한 이야기이다. 자기혐오는 개인만의 문제가 아닌 집단 차원의 문제이기도 하다. 우리는 '자기 개인'을 중심으로 인생과 세상을 보지만 그런 시각은 반드시 한계에 다다른다. 우리는 관계의 존재이며, 관계에 의해 완성되기 때문이다. 이 장의 후반부에서는 '두 가지 극성이 있는 하나'와 '두 개의 진리'라는 새로운 시각을 소개한다. 우리는, 별개의 두 가지도 아니고 동시에 획일적인 하나도 아니다. 각각의 극이 고유성을 유지하면서 그대로 조화를 이루어 새로운 하나가 되는 것이다. 이러한 '자기 확장'을 통해 우리는 궁극적으로 자기미움를 초월할 수 있게 된다.




도서목차

서문 | 자신을 미워하며 살아갈 수는 없다


1장 자기 사랑은 어떻게 자기 미움이 되었나?

   1.1 원래 나는 우월하다, 그러므로 나는 나를 미워한다

   1.2 그들의 비난이 어느새 ‘내 것’이 되었다

   1.3 자책감과 죄책감은 바꿀 수 없는 것을 바꾸려는 마음이다

   1.4 심지어 ‘부정적 나’에도 의존하고 있다

   1.5 자학으로 나에 대한 타인의 혐오를 미리 방어한다 

   1.6 ‘현실정당화’라는 심리적 마취제

   1.7 잘못에는 언제나 ‘희생양’이 필요하다

   1.8 나도 나에게는 공평하게 잘 대해줘야 할 타인이다

   1.9 “그럼에도 굳이 매몰되지는 않는다”는 마법의 주문


2장 자기 미움은 어떻게 타인을 향한 혐오가 되는가?

   2.1 과연 미워할 가치가 있는가?

   2.2 투사, 그것은 ‘내면의 그림자’도 악마성도 아니다

   2.3 부러움과 질투는 우월함에서 나온다

   2.4 상대를 징벌함으로써 자신을 면죄한다

   2.5 당신의 투사는 외부의 그 대상과 아무 상관이 없다

   2.6 투사의 양극성을 통찰함으로써 투사를 넘어서자


3장 ‘나’는 내용으로 결정되는 존재가 아니다 

   3.1 정체성은 내용이 아닌 느낌이다

   3.2 시나리오대로 사는 존재가 될 것인가, 시나리오를 만드는 주체가 될 것인가?

   3.3 왜 타인과 세상의 인정을 필요로 하는가?

   3.4 우리가 정말 두려워하는 것은 ‘결정’이 아니라 ‘경험’이다

   3.5 우리, 너무 급하게 ‘최종적으로 옳을’ 필요는 없다

   3.6 나쁜 성격은 없다, 서툰 주인이 있을 뿐

   3.7 삶의 본질은 내용이 아니라 활용에 있다

   3.8 어느 날 문득 ‘나’를 찾은 소녀 이야기 


4장 상처, 겪지 않는 게 아니라 별것 아니게 되는 것이다

   4.1 상처는, 없애는 게 아니라 품고 넘어서는 것이다

   4.2 상대방의 말에 상처받지 않는 방법

   4.3 신경 쓰이는 ‘그 기억’에 무심해지는 법

   4.4 나쁜 기억이 떠오를 때가 오히려 좋은 기회다

   4.5 부정적 감정에서 자유로워지는 법

   4.6 낯선 것에 대한 본능적 두려움을 넘어서는 방법

   4.7 나는 얼마나 나를 ‘기꺼이’ 경험해주고 있나?


5장 관계의 주인공을 꿈꾸는 이들에게

   5.1 나는 주인공이 아니라는 이들에게 전하는 말

   5.2 자기를 싼 값에 내어주지 말라

   5.3 나를 괴롭히는 ‘반대 의견’에 대처하는 법

   5.4 더 이상 ‘만만한 사람’이 되지 말라 

   5.5 수직적 의존이 아니라 수평적 사랑을 하라

   5.6 공감을 위해 감정의 쓰레기통이 될 필요는 없다

   5.7 나를 위한, 상대방을 위한, 모두를 위한 사과

   5.8 또 다른 나를 통해 나를 다시 만나다

   5.9 너와 나는 ‘별개인 둘’도 ‘하나’도 아니다. ‘극성이 둘인 하나’이다 

   5.10 두 개의 진리(N 개의 진리)


맺음말 | 행복하려고 하지 말라. ‘행복 자체’를 만들어라

About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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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MuRu는 명상적 심리분석가이다. 15년 이상 한국에서 'The MuRu Center'를 운영하며 활동해 왔다. 전문 활동영역은 '명상, 의식, 심리' 분야에서의 ‘상담, 교육, 코칭, 컨설팅’이다.

인간의 심리와 의식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동서양의 여러 명상기법과 이론 그리고 심리학과 뇌과학 등을 깊이 탐구하고, 이를 심리상담과 교육, 코칭, 컨설팅 프로그램에 적용해 왔다. 일반적으로 명상은 인간에 대한 근원적 접근에 강하고, 세밀한 심리적 문제에는 약하다. 심리학은 이와 반대로 세밀한 심리적 문제에는 강하지만 인간에 대한 근본적 접근에는 약하다.

저자 MuRu는 오랜 경험과 연구를 통해 명상과 심리학 두 영역의 강점을 조화시킨 '명상적 심리분석'이라는 접근법을 만들어 활용하고 있다. 개인과 집단의 심리분석에 심리학, 뇌과학 등에서의 현대적 성과와, 명상 등에서의 전통적이고 근본적인 지혜와 통찰을 고유하게 접목해 진단과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저자는 자신만의 '메타 사유적 방법론'을 사용하기도 한다. 메타 사유는 '생각에 대한 생각, 생각을 품고 넘어서는 생각'이라 설명할 수 있다. 기존의 모든 생각과 고정관념, 개념 등을 무조건 받아들이지 않고 완전히 자유로운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어떤 생각도 절대시하지 않으며, 생각 자체를 다루어야 할 하나의 대상으로 파악한다.

즉 '메타 사유'는 생각의 노예가 아니라 생각의 주인이 되는 방법론이다. 기존 생각의 감옥과 프레임에 갇히지 않고 자유롭고 창의적인 사유가 가능한 것이다. '자기미움' 책 곳곳에는 여러 가지 긍정적, 부정적인 생각과 기억들을 '기꺼이 품어주는 동시에 그것들을 넘어서는' MuRu의 메타 사유적 사고법이 소개되고 있다.

또한 저자의 심리분석은 '개인과 집단사회의 동시성'을 강조한다. 즉 어떤 현상과 문제든 경중의 차이가 있을 뿐 두 요소가 함께 연결돼 있으며, 순전히 개인적이거나 순전히 집단 사회적인 경우는 없다는 것이다. MuRu의 '명상적 심리분석'은 항상 개인과 집단사회 모두를 고려하여 그 대상으로 한다.

한국의 브런치 서비스에서 10여 년 동안 심리, 깨달음, 일상적 통찰, 영화 리뷰 등 여러 카테고리에서 약 500편에 가까운 글을 써 왔다(https://brunch.co.kr/@philosophus). 현재 독자는 1만 명이 넘으며, 총 조회 수는 200만 가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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