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리얼워크 정강욱 Apr 22. 2024

가장 좋은 일터의 4가지 조건

조직개발의 시대


세스 고딘의 신작에 있는 내용이다.


#최고의일자리


90개국에 있는 1만 명의 사람들에게 '그들이 경험한 최고의 일자리 조건'에 대해 설명하게 했고. 사람들이 자주 언급한 특성이란다. (복수응답 가능)


결과적으로 네 가지 항목이 압도적으로 많았다고.


ㅁ 나의 성취에 스스로 놀랐다

ㅁ 독립적으로 일할 수 있었다

ㅁ 팀은 중요한 것을 만들어 냈다

ㅁ 사람들은 나를 존중했다



#생각1


개인적으로 추구하고 또 리얼워크에 정착되기 바라는 일의 방식이 '전문가들의 수평적 협업'이다.

이렇게 일하는 방식에는 최고의 일자리에서 언급된 "존중, 팀, 독립, 성취"라는 키워드가 모두 깊이 연결된다.


물론 이 것이 가능하려면 탁월함을 추구하는 성숙한 멤버십이 필수.

그래서 '최복동' (최고의 복지는 동료)이란 말에 고개가 끄덕여지는 것 같고.


#생각2


지난주에 미팅한 모기업은 (무려 1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들어온) 신입사원들이 자꾸 퇴사해서 고민이 많더라. 이런저런 이유들이 있지만 결국 의미의 부재로 귀결되고 (이렇게 살고 싶지는 않다.. 뭐 이런)


그래서 이 책에 더욱 손이 간 것 같다. The Song of Significance (의미의 시대).


세스 고딘은 먹히는(?) 키워드를 참 잘 잡는다. (마케팅하는 분이라서 그런가?) '보랏빛 소가 온다'처럼 이 책도 제목이 다 함.


#결론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 시대는 저물고, 중을 잡으려 절을 리모델링하는 시대가 왔다.

'조직개발'의 시대가 왔다.


#세스고딘 #가짜일말고진짜일

매거진의 이전글 프로젝트의 무게감, 그 깊이와 넓이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