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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별.
그와 함께일 때는 쏟아질 것 같았던 별들이
오늘은 제 그림자의 한 틈도 내게 내주지 않았다.
단 하나의 별만 인위적인 사각 틀 안에서 홀로 빛나고 있었다.
찬 새벽의 봄바람과 기름을 먹지 못한
그네의 이음새만 슬피 우는 새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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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기다리며, 당신에게도 봄 날이 오길. Instagram; zena._re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