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 살의 강병호를 돕고 싶었어요

일에 대한 생각

by 강병호

오늘 점심에 꿈을이루는재단 전성민 사무총장님과 이야기하다 Christian Design Academy를 해봤던 경험을 나누었습니다. 디자인 교육기관인 봄아카데미와 MCA 청년자기다움학교가 서로 협약을 맺고 진행했던 과정이었습니다. 때마침 5년 전 오늘이라는 페이스북 알림도 CDA 내용이었습니다.



"디자인을 공부하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고 생각했던 스무 살의 강병호, 스물다섯 살의 강병호를 돕고 싶었어요. 면접을 진행하면서 지원자들을 도울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제가 도울 수 있는 건 정말 미약한 것 같아요. 감사한 일은 이미 현업에 자리를 잡은 분들이 CDA의 취지에 공감해주셔서 멘토링을 해주시기로 한 점이에요. 저 역시 디자인으로 어떻게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시간이 될 것 같아 기대하고 있습니다."


"계속 꿈을 꾸면서 그 꿈을 하나씩 성취해나갈 때 자기다움을 찾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저도 꾸준히 기록하면서 제가 어떤 걸 좋아하고 잘하는지 알게 됐어요. 또 내가 누구를 도울 수 있을까, 이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바쁘게 살아도 뭔가 채워지지 않고 허무할 때가 있는 것 같아요. 그런 만족도의 차이는 우선순위에 둔 일을 했느냐, 하지 않았느냐 인데, 하루에 조금씩 하나님을 발견하고 깨달으면서 채워가는 삶을 살고 싶어요."



저녁엔 봄아카데미 백경찬 대표님과 5년 전 CDA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여전히 봄아카데미는 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 청년들을 교육하는 중이셨는데, 청년들이 교육을 마친 뒤 인턴십 과정에서 필요한 노트북을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노트북을 준비하신다는 이야기에 “Your victory is my Mission”이라고 말씀하셨던 청년자기다움학교 이주열 코치님이 생각났습니다. 창업을 시켜주셨는데 정작 노트북도 없다고 하니 곧장 한 대를 마련해주셨었습니다. 감사한 마음을 제대로 전하지도 않았던 것 같습니다.



과거를 되돌아보면 제게 찾아온 소중한 기회와 도움이 얼마나 많았는가 하고 놀랍기만 합니다. 좋은 기회를 제공 받은 만큼 저도 누군가에게 그런 존재가 되고 싶습니다.


일에 대한 생각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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