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자

감사하는 일이 생기지 않더라도-

by 코리안키위 제인

어려서부터, 나는 참 불행한 사람이라고 느끼며 살았었다.

왜 항상 힘든 일이 나에게만 생기는 걸까? 하면서.

나는 왜 살아야 하지? 내가 살아가야 할 이유는 도대체 뭐지? 나는 누구일까?

나는 사랑받을 만한 사람인가? 나는 왜, 이렇게 힘들고 불행하기만 하지?

이런 생각으로 가득 차, 감사할 일이 있어도 그걸 모르고 살았던 것 같다.

마치 "나는 불행한 사람이야!"라고 정답을 정해놓고 사는 사람처럼.


그러니 세상 모든 게 다 부질없어 보이기만 하고,

모든 게 다 나에게 시비를 거는 듯한 느낌으로 경계하며,

공격적으로 살거나 아니면 아예 회피하면서 살았다.

꽤 오랜 시간 동안, 나의 일기장에는 불행한 생각만 가득 적혀있었다.

그러다 보니, 내가 쓴 소설들도 전체적으로 우울한 이야기들만 가득했다.

여주인공은 늘 슬프고, 우울하고, 우중충한 캐릭터일 수밖에 없었고,

점점 읽는 친구들도 "재미없다. 왜 이렇게 우울해? 이거 읽기 싫어진다."는 말도 하기 시작했다.

거기서부터, 또- 그래, 내가 하는 일이 다 그렇지, 뭐. 하며 자책하며 살기도 했다.


그런 나에게 감사란 먼 것처럼 느껴졌다.

감사할 일이 없을뿐더러, 왜 감사해야 하지? 라며 오히려 비난 섞인 말들만 내뱉을 뿐이었다.

그런데 그런 나에게 하나둘씩 감사할 일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계속 부정적이었던 지난 날들.


감사일기를 써보라는 글들은 무수히 많았다.

내가 직접 경험해보지 않으면 모른다면서.

밑져야 본전인데 한번 해보라는 글이 눈에 자꾸 띄었다.

그러다 읽게 된 책이 한 권 있었다.

<시크릿 데일리 티칭>이라는 책이었는데, 짧고 읽기 편한 책이었다.

단숨에 읽어 내려갔고, 또다시 펼친 책에서는 마음에 와닿는 글귀들이 점점 많아지기 시작했다.

이대로만 한다면, 나는 정말 내가 원하는 걸 이룰 수 있게 되는 걸까?

반신반의하면서도 어느새 나는 실천을 하려고 노력이란 걸 하게 되었다.


사실 이 책을 읽기 전까진, 친구도 잃고 부모님과의 관계로 많이 힘들던 시기였기 때문에,

나는 더욱 간절해졌다. 진짜 감사일기를 쓰면 내가 변할까? 에이, 거짓말.

하면서도 내 손은 이미 감사일기를 쓰고 있었다.


그렇게, 감사일기를 쓰고 난 후, 습관이 되니 이젠 안 쓰면 이상할 정도로

나의 마음가짐은 그때와 180도 변하게 되었다.

세상 모든 것에 감사함을 느끼는 지금, 나는 못할 게 없다!라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다.

물론, 아직 내가 원하는 곳에 도달하진 못했을지라도,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하는 내 모습에 또 감사하고.

내가 글쓰기를 포기하지 않고 지금까지 계속 이어지는 것도 감사할 따름이다.

이렇게, 감사가 쌓일수록 감사한 일들은 더 많이 나를 찾아온다.


"무엇을 느끼든 간에 그것은 당신의 미래를 결정한다.

걱정은 더 많은 걱정을 끌어당기고, 염려는 더 많은 염려를 끌어당긴다.

불행은 더 많은 불행을, 불만족은 더 많은 불만족을 끌어당기게 되어 있다.


그리고 즐거움은 더 많은 즐거움을, 행복은 더 많은 행복을,

평화로움은 더 많은 평화로움을, 감사는 더 많은 감사를 끌어당긴다.

친절은 더 많은 친절을 그리고 사랑은 더 많은 사랑을 끌어당긴다.


문제는 당신 내부에 있다.

당신이 미래를 바꾸고자 한다면,

당신이 해야만 하는 모든 일은 당신 내부에서 느끼는 방법을 바꾸는 것이다. 얼마나 쉬운가?" -<시크릿> Day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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