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온정선 Jun 11. 2024

타인의 취향

#104

바닐라라테를 좋아한다.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핸드 드립을 즐길 줄 아는 사람

카페 라테를 좋아하는 사람



당을 뺀 

적당히 건조한 듯

이성적인.



그저 입맛의 차이일 수 있는데

무슨 심리일까? 


매거진의 이전글 휴식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