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실행
신고
라이킷
9
댓글
1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조홍래
Dec 19. 2023
부고장
한 10년 전쯤
인가
밤이 되면
아버님이 시간마다 화장실을 가서
잠을 못 주무신다고
친구가 걱정을 했다.
오늘
친구에게서
아버님이
돌아가셨다고
부고장이 날아왔다.
요즘
나도 밤 만 되면 화장실 간다고
잠을 설친다.
10년 후가 지나면
내 부고장도
어디론지
날아가려나...
keyword
화장실
친구
아버지
조홍래
소속
직업
회사원
조홍래의 브런치입니다.
구독자
23
제안하기
구독
작가의 이전글
장 칼국수
잡념
작가의 다음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