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한 시간
Time goes by carelessly
Time is not lazy,
and there is no delay
But time does not brag about its job
It just silently fulfills
‘its’ duties
This is why
we should ‘hold on to time’
시간은 정말이지 무심하게 흘러간다
시간은 게으르지 않으며,
능력 부족으로 지체하는 일 또한 없다
그렇다고 자기 일 잘한다고 생색내지도 않는다
그저 자신의 ‘흘려보내기’ 임무를
묵묵히 이행할 뿐
정말 무서운 녀석이다
이를 눈치챈 우리는
‘시간 붙들기’를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