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성 음주 feat.쿠팡이츠..
확실히 텐션이 떨어져서 일까
일기에 소홀해진다
어쨌든 올림픽과 함께 했던 나날들
치킨까지 준비하고 한일전을 봤는데...
ㅎ ㅏ 증말 화딱지가 났다
새로 나온 #창녕갈릭버거 도 먹어보고
너무 달아서... 내 서타일은 아니야..
요즘 땀이 너무 많아져서
테니스용 스포츠 타월도 장만했다
배가 고프면 쿠팡이츠를 켠다
덕분에 바베큐를 집에서 먹을 수 있다니..
배달에 지쳐갈 쯔음
#사카야쿤 에 다시 방문했다.
그 사이 메뉴가 바뀌었다!
1달에 1번 메뉴가 바뀌는 진기하고 소중한 사케빠..
오늘의 사케.
이날도 배 터지게 먹고...
집안 어른이신 육군철 쉐프님이 주신..
위스키도 잔뜩 얻어 마셨던
시계 보러 더현대서울 갔다가
커피만 마시고 온 날
생전 처음 파이어블랑켓도 보구..
일러스트가 너무 귀여운 거 아닌가
말복엔 #찰리스버거 에 가서 든든하게 챙겨 먹은..
여전히 손님이 많아서 주문하고 30분은 기다려야 함
회사에선 말복 대비
피로 회복용 알약도 받아 먹었따
주말엔 당근마켓에 3개월 존버한
#예티 를 드디어 GET!
스타벅스 쿨러야 안녕.. 또 안녕...
자꾸 와인잔을 하나씩 해먹어서...
데일리용 리델잔을 추가 구입
그날 저녁도 외식이 아닌 쿠팡이츠로 연명했다
요리 빈도는 확연히 줄고 있어...
가장 꾸준한건 음주인걸까..
여름용 술들도 꽤 마셨다
1.5리터 마가리타와 로제 스파클링
#테니스 를 새벽 6시부터 12시까지 치기도 하고...
공놀이에 미치는 것도 병이라든데..
환자가 접니다.. 저..
예티를 사용해보고 싶어서
간단히 꽁떼만 짤라서 차박을 또 떠났다
휴게소에서 간단히 요-기
이번엔 #망상해수욕장
역시 바다는 동해다
뭐 어차피 술 마시러 온...
... 예티에 담아온 수박과 와인을 먹구
다음날은 어김없이
속초 슈퍼차저에 가서 충전 지옥을 경험하고...
충전하면서 근처에서 #짬뽕순두부
외모만큼 맛도 훌륭했다
정신 차려보니
8월도 막바지이고, 더위도 정점을 지나 조금씩 식고 있다.
가을은 슬금 찾아와 성큼 떠나고
겨울이 추위로 우리를 괴롭히겠지
어쨌든 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