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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태훈 Oct 19. 2017

멈추지 않고 조금씩 나아가기

평소처럼 새로 나온 뉴스 서비스 없나 앱 스토어를 기웃거리다가 뉴스퀘어 안드로이드 앱 순위가 꽤 상승해 있는 걸 발견했다. 거기에 신규 설치도 꽤 늘었고... 알고 보니 구글 플레이 메인 화면에 뉴스 카테고리 추천 앱 코너에 함께 껴있었던 것.


최근에 잘 챙기지 못해 콘텐츠 업로드가 거의 없었다. 기능 업데이트도 2년이 넘도록 못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피쳐드 소식을 접한 이후 앱을 설치한 사용자에게 미안한 마음이 앞섰다. 현재의 앱 서비스와 운영으로는 뉴스퀘어가 제공하고자 했던 핵심 가치의 반에 반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여전히 뉴스퀘어에 관심 가져주고 응원해주는 사람들과 에디터들의 노력 덕에 서비스는 조금씩 굴러가는 중이다. 그리고 그 덕에 피쳐드 한편에라도 뉴스퀘어라는 서비스가 걸려 있을 수 있는 것이고. '더 열심히, 내 자리에서, 무엇이든 최선을 다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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