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14-2019 첫학교 :최악의 학군, 나를 좀먹게하는 사람들 투성이, 좋지않은 동네.
거리빼고 다 최악인 학교였다.
2.2020-2021 두번째학교: 30대부터 내 인생이 풀린다는 말도 맞는거같다. 너무 좋은 학교.
아이들과 함께여서 행복함을 느끼게 해주는 학교.
3.2022 세번째 학교:
누군가에겐 그저그런 학교지만
나에게는 편한,
숨어지낼수있는 곳.
아이들도 나쁘지않다.
이렇게 적고 보니
2019년 하반기 죽을만큼 힘들었던게 이해도 간다.
누구보다 아이들을 사랑했고
순수한 마음으로 선택한 직업이었기에
만족스러워도 힘들정도면
내가 바꿀수없는 어떤 환경에 놓인건데
불쌍하게도 버티느라 고생이 많았다.
존버는 미덕이 아니다.
탈출이 답이다.
지금 힘들다면 더 나음을 위해 배팅하는게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