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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라미

어떤 당신

by 김도란 Jan 19. 2025

쉼표가 되었다가, 작은따옴표도 되었다가, 좋아하는 마음 앞에서 나는 자꾸 말랑하고 동그래졌습니다. 손을 잡고 걸었던 날엔 내뱉지 못한 숨에 마침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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