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히옹 Aug 12. 2023

LH전세임대 구하기









































LH전세임대는

직접 네이 ×부동산에서

가능한 집을 알아본다음

방문하고 가계약금을 건다.


"전세"를 모르는 우리는

모든 게 처음이라


부동산이

두 곳에서 온다는 것도


집주인이

전세를 내놓는 것도


이사날짜에 따라

전세금 깎는 것도


부동산에서 하는

말 한마디 한마디

사기당하는 것 같고

두렵고 무서웠다.


과연 LH가 아니었다면

부동산을 믿고

큰돈을 계약할 수 있었을까


신혼부부들은

전셋집을 구할 때 얼마나 떨릴지.


아기가 있다 보니

집을 알아보는 것도

판단하고 결정하는 것도

모든 게 힘겹고 조심스러웠다.


진정한 어른이 된다는 것.

이런 걸까?

매거진의 이전글 LH신혼부부 전세임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