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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이 있는 청춘 Nov 24. 2022

종부세 고지서와 나의 생각

부를 축적하기 위한 노력 for 노후

2022년 11월 24일


엊그제 22년도 종부세가 나왔다.

홈택스 홈페이지를 통해 보니 저번보다는 줄었지만... 임대사업자 물건은 제외를 했기 때문에 그러나 여전히 높은 금액이 청구되었다.


재산세까지 낸 상태에서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이 세금에 대한 나의 반발은 무진장 큰 상태이다.


며칠 전 어느 한 블로그에서는 금수저 이야기가 나왔다.

그런데 종부세 내는 것과 금수저가 무슨 관계일까.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본다.

왜냐면, 소수를 제외하고 많은 이들은 본인이 열심히 재산을 축적해서 집을 구매한 결과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것을 금수저니 부자니 하면서 치부하는 행태 자체가 매우 부정적인 언행이라고 보며 열등감이라고 생각을 한다.


내가 그분들이라면 맨날 하락 유튜브의 부정적인 영상 시청을 하기보다는 도움이 되는 서적을 찾아 읽고 본인의 일에 더욱 가치를 불어넣기 위해 노력하겠다.


본인에 도움이 되는지 안되는지 철저히 분석하고 실행해 옮기면 좋으련만 그렇지 못한 이들을 보면 이젠 불쌍함까지 느낀다.


암튼, 종부세로 돌아와서 정부는 내년엔 20년 수준까지 내리겠다고 한다. 차라리 이번 종부세 고지서가 나오기 전에 발표했으면 좋았겠다 하지만... 눈치를 정말 많이 본 모양새다.


현재 부동산 시장은 얼음을 떠나 움직일 생각이 없어 보인다. 얼음이 언제 깨질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잠재적인 구매 수요는 항상 있기에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종부세 고지서를 바라보다.. 이게 먼가 싶은 오늘을 보면서 더 생각하게 된다.



"그래 고지서 날아와라."

"난 더 돈을 많이 벌든 더 부를 쌓든 꾸준히 더 하련다."


자본주의를 인정하고 적응하는 방법은 늘 있고 꼭 실행해야 하기에 좀만 욕심을 내자는 심정이다.


현재의 삶을 높이고 미래 노후를 준비하는 길은 힘들고 외롭고 험하지만 안 하는 것보다 낫다고 보기에 계속 노력해야겠다.

그게 나와 나의 가족을 위한 길이 될 테니깐.

없는 것보단 있는 게 나으니깐.


2022년 11월 24일 오전 7시 8분 3호선 전철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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