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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써니용 Nov 10. 2024

나사랑 챌린지(12)

혼자만의 1박 2일

[발행 12일차 241022] 혼자만의 1박 2일 - 어디든 갈 수 있다면?


여행


뒤에 매인 그림자

분홍꽃 달아주고


오감을 깨워

온몸으로 노래하리라


마음의 물결

거침 없이 흘러


바랄 것 없는 곳으로

춤추며 나아가리라



혼자만의 1박 2일의 여행을 상상하며 시를 지어봤어요.

순수하게 '나홀로 여행'을 목적으로 1박 2일 여행을 떠나본 적은 아직 한 번도 없네요. 

그래서 그런지 언젠가 꼭 한 번 경험해 보고 싶어요. 

여행지가 어디든 노래하며 춤추고 싶은 하루가 될 것 같아 설레네요. 

1박 2일 나홀로 여행해 보신 분들,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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