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갖고 싶다
과일집 좌판에서 훔쳐먹은 딸기처럼
훔쳐서라도 갖고 싶다
열 친구 안부러운 로봇 장난감처럼
살수만 있다면 갖고 싶다
가질수만 있다면
다른 무엇도 포기할 수 있다고
안가져도 된다고 생각했는데
안보면 하루가 힘들었나 보다
보면 또 그렇게 좋았나 보다
그토록 매몰되어 있었나 보다
너라는 사람이 그렇다
갖고싶다
갖고싶다, 너..
클루의 추억과 놀다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