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그럴 때가 있지
산책하다 본 나무.
삐쭉삐쭉하다.
내 마음도 그럴 때가 있다.
삐쭉삐쭉 솟아서 화를 낼 때.
시간이 지나서 보니 별거 아닌 거 같은데.
후우.
나도 그럴 수 있지 뭐.
삶을 변화시키기로 결심하고 제주에 살고 있다. 오늘의 나를 관찰 한다. 깊숙이 들여다 보며 진정한 관심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