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사고가 났다.
올 해 차사고만 벌써 두번째다.
사실 나는 직진차량이고
저쪽에서 갖다 박은 거지만..
보험을 부르는게 더 피곤한 일처럼 느껴져서
그냥 안부르고 헤어졌다.
둘 다 막 타는 차라서.. 그러기로 했다
차사고로 부모님께 연락갈 거 생각하면
피로감이 더 몰려왔다.
내 붕붕이.. 옆쪽이 찌그러졌다.
옆을 펴야할듯..
다음 주에 수리해야지.
그녀는.. 참 보험 부르기도 귀찮아 한다.
빨리 퇴근해서 쉬고싶었던거 같다.
삶을 변화시키기로 결심하고 제주에 살고 있다. 오늘의 나를 관찰 한다. 깊숙이 들여다 보며 진정한 관심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