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계 존속? 비속?

총회에 대리참석할 수 있는 사람이 직계 존속과 비속이라는 데 무슨 뜻인고

<의결권 위임 시, 자격 요건은 직계 존/비속이다.>

정기 혹은 임시 총회에 대리로 참여하여 의사를 표할 수 있는 경우는

다른 조합원이거나 동거 가족 중 직계 존속과 비속인 경우만 1표에 한하여 위임 가능하다.

그렇다면, 여기서 직계 존속이란 말과 비속이란 말

많이 사용하는 말은 아닌 것 같은데 도대체 무슨 뜻일까?

기본적으로 이 말들은 친족 관계를 나타낼 때 쓰는 말이다. 친족이란 남녀가 결혼한 부부와 그들의 친자식이라는 핏줄로 연결된 관계를 기본으로 해서 주변 사람들 간의 관계를 나타낸 것인데,

여기서 '직계'란 상하로 연결되는 핏줄로 연결된 친족 관계를 말한다.

즉, 할아버지, 아버지, 자식, 손자로 연결되는 것을 말한다.

또, 여기서 '존속'이란 자기보다 항렬이 높은 경우를 가리키는 말이고, '비속'이란 자기보다 항렬이 낮은 경우를 가리키는 말이다.

예를 들어, 나와 같은 핏줄이면서 나보다 항렬이 높은 경우는 아버지와 어머니, 또는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있겠다. 직계 비속의 예를 들어보면, 나와 같은 핏줄이면서 나보다 항렬이 낮은 사람들, 즉 앞으로 결혼해서 낳을 자식과 손자 등을 생각하면 될 것이다.

내용 참고

눈높이대백과, '직계 존속과 직계 비속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http://newdle.noonnoppi.com/xmlViewCulture.aspx?xmldid=101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