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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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세 고양이 중 유일하게 궁둥이 팡팡을 즐기는 로솔. 아침, 저녁으로 궁둥이 두드려 달라고 냐옹냐옹 따라다닌다. 누워서 배위에 올리고 궁둥이를 두드려주면, 스르르 눈을 감고 잠이 드는데, 그러면서 나도 같이 잠이 든다. 더이상 궁둥이를 두드려주지 않으면 번뜩 눈을 뜨고 쳐다보면서 냐옹- 하는 우리집 막둥이. 가끔 깜빡 잠들었다 눈을 뜨면 어느새 궁둥이가 내 눈앞에 뙇. 응가 냄새 나는 건 안 비밀......
짝꿍 + 고양이 두 마리와 삽니다. 서울살이에 의문을 품고 일단 귀촌 프로젝트를 실행 중입니다. 잘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인스타그램 @suribi.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