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가 깃든 여섯 가지 이야기
1. 언젠가 모든 마을 사람들이 비가 오게 해달라고 기도하기로 했다. 기도하기로 한 날 마을 사람들이 전부 모였지만, 오직 한 소년만 우산을 들고왔다. 이를 믿음이라 한다.
2. 아기를 공중에 던지면 어른이 받아줄 걸 알고 아기는 웃는다. 이게 신뢰이다.
3. 다음날 아침 살아있을 거란 보장이 없어도 우린 매일 밤 잠자리에 들면서 알람을 맞춘다. 이것이 희망이다.
4. 우리는 미래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지만 내일의 계획을 크게 세운다. 이것은 자신감이다.
5. 우리는 세계가 고통 중에 있는 걸 안다. 그래도 우리는 결혼하고 아이를 낳는다. 그게 사랑이다.
6. 한 80세 노인의 셔츠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난 80세가 아님. 64년치 경험이 더해진 스윗 식스틴일 뿐!” 이게 태도다.
행복하게 사시고 이 여섯 이야기같이 사시기를. 그리고 기억하시라 - 좋은 친구는 드문 삶의 보석이여서 찾기 힘들고 대체할 수 없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