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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시계채널 이은경 Jun 14. 2024

이번 여름을 빛내줄 새로운 라도 시계

캡틴 쿡 하이테크 세라믹 스켈레톤 & 트루 스퀘어 스켈레톤

지난 6월 12일 스위스 워치 브랜드 라도는 화사하면서도 강렬한 컬러 팔레트로 물들인 캡틴 쿡과 트루 스퀘어 신제품을 공개했다. 오렌지나 옐로 컬러로 포인트를 준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3종의 매력적인 신제품을 소개한다. 


캡틴 쿡 하이테크 세라믹 스켈레톤 (사진 제공: 라도)


하이테크 세라믹은 그 자체로 라도에 큰 영감을 선사해주고 있는 소재다. 1986년에 처음 도입한 이 소재는 특히 라도의 풍부한 상상력을 펼쳐보일 수 있는 캔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라도가 ‘소재의 마스터’라는 타이틀을 얻게 된 이유를 명확하게 증명한다. 하이테크 세라믹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뛰어난 내구성과 스크래치 방지 기능 그리고 가벼운 무게 등을 들 수 있으며, 이외에도 실크 같은 촉감까지 지니고 있어 놀랍도록 편안한 느낌을 선사한다. 이 같은 기술적 업적을 이룩한 라도는 브랜드의 캠페인에서도 이것을 경험해보라는 의미의 ‘필잇(Feel It)’을 외치며 그 어떤 브랜드보다 다채로운 색상의 하이테크 세라믹을 끊임없이 개발해나가고 있다.


캡틴 쿡 하이테크 세라믹 스켈레톤 (사진 제공: 라도)


스포티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캡틴 쿡 컬렉션에 2종의 새로운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이 합류했다. 직경 43mm의 케이스는 유광 처리한 블루 컬러의 하이테크 세라믹으로 제작해 컬렉션의 품격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베젤에는 번트 오렌지나 선샤인 옐로 컬러로 완성한 유광 세라믹 인서트를 적용했다.  


캡틴 쿡 하이테크 세라믹 스켈레톤의 다이얼. (사진 제공: 라도)


다이얼은 틴티드 사파이어 크리스털로 완성한 덕분에 탑재된 오토매틱 칼리버 R808이 구동하는 모습을 시계의 앞면과 뒷면 모두에서 감상할 수 있다. 챕터링은 케이스와 동일한 컬러로 완성하고 미닛 트랙을 새겼으며, 로듐 처리한 인덱스와 핸즈는 화이트 컬러의 슈퍼 루미노바로 코팅 처리했다. 12시 방향에는 라도의 오토매틱 시계의 상징인 움직이는 닻 모양 심볼을 배치해 컬렉션의 고유한 미학적 특징들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캡틴 쿡 하이테크 세라믹 스켈레톤 (사진 제공: 라도)


백 케이스는 네이비 블루 컬러로 PVD 코팅한 티타늄과 반사 방지 코팅 처리한 사파이어 크리스털로 완성하고, 리미티드 에디션임을 강조하는 문구와 각 시계의 일련 번호를 새겨넣었다. 이 시계에는 케이스와 동일한 컬러로 물들인 러버 스트랩이 장착되며, 모델별로 262점 한정 생산된다. 



                                                         트루 스퀘어 스켈레톤

트루 스퀘어 스켈레톤 (사진 제공: 라도)


라도는 올해 브랜드의 다채로운 타임피스 컬렉션 중 가장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트루 스퀘어 컬렉션에도 햇살을 연상시키는 발랄한 감각을 더한 모델을 새롭게 추가했다. 모서리를 부드럽게 둥글린 사각형 케이스와 일체형 브레이슬릿은 써니 옐로 컬러의 하이테크 세라믹으로 제작하고, 표면에 무광 처리를 더해 화사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자아내는 감각적인 실루엣을 완성했다. 특히 뜨거운 여름의 강렬한 햇살을 떠올리게 하는 써니 옐로 컬러의 하이테크 세라믹은 태닝한 피부를 돋보이게 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제작했다.


트루 스퀘어 스켈레톤 (사진 제공: 라도)


트루 스퀘어 스켈레톤의 다이얼은 서로 높낮이가 다른 2개의 플레이트로 완성했는데, 이 덕분에 다이얼에서 코트 드 주네브 장식을 더한 오토매틱 칼리버 R808가 지닌 아름다움이 한껏 드러난다. 다이얼을 가로지르는 2개의 브리지와 미닛 트랙을 새긴 플랜지 등은 케이스와 동일한 써니 옐로 컬러로 완성하고, 그중 하단의 브리지에는 브랜드의 오토매틱 시계에 공통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움직이는 닻 모양의 심볼을 배치했다. 인덱스와 핸즈 등은 화이트 컬러의 슈퍼 루미노바로 코팅 처리해 뛰어난 가독성까지 확보하며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모든 조건을 충족하는 매력적인 시계로 위상을 드러냈다. 


트루 스퀘어 스켈레톤 (사진 제공: 라도)


트루 스퀘어 스켈레톤의 백 케이스도 캡틴 쿡과 동일하게 티타늄과 사파이어 크리스털로 완성해 시계의 앞면과 뒷면에서 무브먼트가 구동하는 모습을 모두 감상할 수 있다. 이 시계가 장착하고 있는 오토매틱 칼리버 R808은 최대 8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보장하며, 니바크론 소재의 헤어스프링을 갖추고 있어 충격과 온도 변화, 일상의 자기장 등으로부터 탁월한 저항성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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